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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 한컷5

[창모-광장동에서] 를 듣고 광장동 주민이 쓰는 글 며칠 전 창모의 새 노래가 나왔다 '광장동'이라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가 제목이라 더 반가운 마음으로 들었다. 노래와 함께 적혀진 앨범 소개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-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은 나에게는 상당히 특별한 동네다. (물론 사람들이 아는 나의 동네는 덕소이지만) 10대 시절 땐 "광장동"에 위치한 고급 호텔 덕분에 "광장동"에 환상을 가졌었다. 20살이 되어 강변역 포차 거리를 갈 때면 꼭 지나가는 곳이 "광장동"이었다. 22살이 되고 나는 "광장동" 구석에 위치한 낡고 허름한 오피스텔 속 3평도 안 되는 작업실에서 지내기 시작했다. 그곳은 한 호실을 다섯 방으로 쪼개 나눈, 사람이 살기에는 부적합한 방음이 되는 음악 연습실이었다. 허나 잃을 게 없는 나는 "아무렴 어때?"하며 그곳에 상주하기 시.. 2020. 11. 17.
4화 코X나 너 내 피부 책임져 마스크를 하루 10시간씩 쓰는 일상을 살고 있다 불편한 점이 오조오억개 피부 또한 고통 받고 있다🥺 집에서 돌아와서 씻기 전에 마주하는 여드름 하나도 반갑지 않다 (으..) 2020. 10. 27.
3화 21세기 좀비바이러스? 세계 7대 미스테리는 바로 월요일에 출몰하는 좀비다👽 분명 쉬고 왔는데 왜때문에 더 피곤한건디...;; 2020. 10. 19.
2화 내 기준 주말보다 더 좋은날 주말 당일 보다도 주말이 시작되기 직전인 금요일이 기대감으로 더 행복하다😏 ( 반대로 월요일이 다가오는 일요일 저녁은 ..... 말잇못 ) 2020. 10. 16.